방탄소년단, 美그래미어워즈 시상자로 참석한다

머니투데이 이재은 기자  |  2019.02.05 13:31  |  조회 5937
그룹 방탄소년단이 지난달 15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제28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에서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사진=홍봉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지난달 15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제28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에서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사진=홍봉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제61회 그래미 어워즈'에 시상자로 참석한다.

4일(현지시간) 미국 버라이어티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오는 1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리는 '그래미 어워즈'에 시상자로 초청됐다. 한국 가수 최초다.

미국레코딩예술과학아카데미가 주관하는 '그래미 어워즈'는 전 세계 최고의 대중음악 시상식이자 음악 시상식 중 가장 귄위있는 시상식으로 꼽힌다. 팝·록·R&B·힙합·재즈 등 대중음악 전 장르를 망라하며 시상하는 상만 100개를 넘는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 앨범을 디자인한 회사 허스키폭스가 '베스트 레코딩 패키지'(Best Recording Package) 부문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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