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그래미 신인상' 두아 리파, "우아하거나 시크하거나"

2019 그래미어워드서 올해의 신인상 수상한 두아 리파, 레드카펫과 무대의상 비교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9.02.11 21:35  |  조회 8799
가수 두아 리파/AFPBBNews=뉴스1
가수 두아 리파/AFPBBNews=뉴스1
가수 두아 리파가 2019 그래미어워드에서 올해의 신인상을 받았다.

11일 오전(한국 시간) 미국 LA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는 '제61회 그래미어워드'(2019 그래미어워드)가 열렸다.

식전 레드카펫 행사에서 두아 리파는 화려하게 반짝이는 '아뜰리에 베르사체'의 코르셋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흑단발과 과장된 아이메이크업을 연출한 그는 목에 커다란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매치하고 화려함을 배가했다.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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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아 리파는 무대에서는 특유의 시크한 매력을 살린 블랙 앤 화이트 의상을 선보였다. 해당 의상에는 다양한

이날 두아 리파는 올해의 신인상(BEST NEW ARTIST) 부문을 수상했다. 두아 리파는 눈물을 글썽이며 "정말 감사하다. 대단한 여성 아티스트 분들 사이에서 제가 후보가 됐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팬 여러분들께 먼저 감사 인사를 전한다. 나만이 가지고 있는 이야기가 있다면 그 꿈은 어떤 것도 방해할 수 없도록 하길 바란다. 모든 사람들은 특별하고 그 꿈을 이룰만한 가치가 있다"라고 말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2019 그래미어워드에는 그룹 방탄소년단이 시상자로 참석했다. 한국 가수가 그래미어워드에서 시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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