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앞둔 메건 마클, 'D라인' 패션…"하이힐 사랑"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9.02.11 20:36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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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석세스 공작부인 메건 마클/AFPBBNews=뉴스1 |
메건 마클은 지난 7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의 드레퍼스홀에서 열린 '엔데버 펀드 어워즈'(Endeavor Fund Awards)에 참석했다.
이날 메건 마클은 깔끔한 화이트 버튼다운 셔츠에 전면 슬릿이 돋보이는 블랙 롱 스커트를 매치해 우아한 블랙 앤 화이트 패션을 완성했다.
영국 해리 왕자, 석세스 공작부인 메건 마클/AFPBBNews=뉴스1 |
그는 셔츠 소매를 가볍게 걷어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또한 임신중에도 아찔한 하이힐을 고수해온 메건 마클은 이날도 뾰족한 앞코와 높은 굽이 돋보이는 뮬을 선택했다.
영국 해리 왕자, 석세스 공작부인 메건 마클/AFPBBNews=뉴스1 |
이날 메건 마클이 선택한 의상과 클러치는 패션 브랜드 '지방시'(Givenchy), 메탈 장식이 돋보이는 블랙 뮬은 '아쿠아주라'(Aquazzura) 제품이다.
블라우스와 스커트는 지방시의 첫 여성 디렉터이자 메건 마클과 깊은 친분이 있는 클레어 웨이트 켈러가 제작한 커스텀 오트쿠튀르 의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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