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설리·한예슬…올 봄 ★ 사로잡은 '옐로 패션' 어때요?

팬톤이 꼽은 트렌디한 봄 컬러 '아스펜 골드' '레몬 버베나' '망고 모히토'…대세는 '옐로'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9.02.19 06:14  |  조회 5581
/사진=설리, 한예슬, 여진구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 페이스북
/사진=설리, 한예슬, 여진구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 페이스북
미국 색채연구소 팬톤이 2019년 올해의 컬러로 선정한 '리빙 코랄'보다 스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색이 있다. 바로 '노란색'.

팬톤은 뉴욕과 런던패션위크 2019 SS 컬러리스트에 옐로 계열의 아스펜 골드(aspen gold), 망고 모히토(mango mojito), 레몬 버베나(Lemon Verbena)를 올렸다.

왼쪽부터 아스펜 골드, 레몬 버베나, 망고 모히토. /사진=팬톤코리아 홈페이지
왼쪽부터 아스펜 골드, 레몬 버베나, 망고 모히토. /사진=팬톤코리아 홈페이지
옐로는 마냥 귀엽기만 할 것 같지만 올해의 옐로는 더욱 강렬하고 성숙한 분위기를 낸다. 스타들은 슈트와 같이 포멀한 룩이나 가죽 스커트, 스니커즈 등을 옐로 컬러로 선택해 멋스러운 스타일링을 뽐냈다.

이번 시즌 더욱 멋스러운 감각을 뽐내고 싶다면 '옐로 패션'에 도전해보자.



◇아스펜 골드 & 레몬 버베나, 화사함 '물씬'



/사진=현아 인스타그램, 머니투데이 DB, 그라치아, 이시영 인스타그램
/사진=현아 인스타그램, 머니투데이 DB, 그라치아, 이시영 인스타그램
아스펜 골드와 레몬 버베나는 밝은 노란색이다. 활기차고 생동감 있어 보이는 색상으로 아우터나 포인트 컬러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다. 가수 현아는 최근 유행인 양털 재킷을 옐로 색상으로 선택해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뽐냈다.

그룹 JBJ의 상균과 배우 공유는 각각 노란색 패딩 또는 셔츠를 아우터로 입고 자칫 밋밋할 수 있는 스웨트셔츠나 흰색 티셔츠 코디를 멋스럽게 연출했다.

옐로를 오피스 웨어로 선택하고 싶다면 무릎 아래로 내려오는 기장의 미디 스커트를 활용해보자. 배우 한고은과 이시영은 셔츠에 옐로 스커트를 매치했다.

한고은은 흰색 셔츠에 보석 장식이 돋보이는 스커트와 토트백으로 여성스럽게, 이시영은 체크 셔츠에 페이던트 스커트로 발랄하게 소화했다.

/사진=현아 인스타그램
/사진=현아 인스타그램
패셔니스타 커플 현아와 효종은 옐로 컬러를 활용한 감각적인 패션을 뽐낸 바 있다.

현아는 옐로 니하이 삭스와 흰색 어글리슈즈를 신고 독특한 믹스매치 룩을 선보였다. 효종은 빈티지한 코듀로이 팬츠와 레오퍼드 무늬 모자 차림에 옐로 스니커즈를 매치해 레트로룩을 완성했다.



◇망고 모히토, 차분한 옐로 스타일링



/사진=머니투데이 DB, 하연수, 켄달 제너, 여진구 인스타그램
/사진=머니투데이 DB, 하연수, 켄달 제너, 여진구 인스타그램
망고 모히토 컬러는 황금빛이 섞인 노란색이다. 블랙 점퍼나 화이트 셔츠 등 모노톤 아이템과도 잘 어울려 튀는 듯 하면서도 활용도가 높다.

가수 화사와 배우 하연수처럼 하이넥 니트에 빛바랜 듯한 워싱진을 매치하면 빈티지한 느낌을 낸다. 이때 헤어 또는 메이크업을 완벽하게 연출하면 더욱 멋스럽다.

짙은 색 니트는 레이어드로 활용해도 좋다. 모델 켄달 제너처럼 노란색 긴팔 티셔츠를 루즈한 반팔 티셔츠와 패딩 베스트 안에 포인트로 입거나, 배우 여진구처럼 니트 안에 흰색 티셔츠를 덧잎으면 실내에서도 포근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올 옐로 패션, 셋업 슈트 or 원피스로 완성



/사진제공=디디에두보, 반디, 한예슬 인스타그램, 모조에스핀
/사진제공=디디에두보, 반디, 한예슬 인스타그램, 모조에스핀
2019년 트렌디한 스타일링으로 떠오르고 있는 '셋업 슈트'를 옐로로 스타일링하면 어떨까. 재킷에 팬츠 또는 스커트를 같은 컬러나 소재로 맞춰 입는 셋업 슈트는 정장처럼 갖춰 입은 느낌을 내 격식을 차려야 하는 곳에서 입기 좋다.

정장의 정석대로 재킷과 셔츠, 스커트(또는 바지)를 챙겨 입거나 캐주얼 하거나 스포티하게 변형한 느낌의 아이템을 위아래로 맞춰 입어도 멋스럽다.

배우 한예슬처럼 서로 다른 소재의 셔츠와 치마의 색을 맞추거나 박신혜처럼 같은 소재의 재킷과 스커트를 스타일링하면 쉽게 연출할 수 있다. 위아래의 색이 완전히 똑같지 않아도 톤온톤 패션으로 시도할 수 있으니 참고한다.

/사진=머니투데이 DB
/사진=머니투데이 DB
올 옐로 룩을 쉽게 연출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은 원피스다. 원피스는 하나만으로 전체적인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 이번 시즌에는 무릎 아래로 내려오는 기장의 롱 원피스가 유행할 예정이니 참고하자.

옐로 롱 원피스에는 모노톤 소품을 활용해 체형을 보완해보자. 본래 허리보다 살짝 위로 벨트를 하면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할 수 있다. 배우 채수빈은 블랙 리본을 묶은 레이스 원피스에 글리터 펌프스를 착용했다.

배우 이하늬는 언밸런스한 밑단이 돋보이는 원피스에 흰색 앵클부츠를 매치해 멋스러운 믹스매치 룩을 선보였다.

벨트나 슈즈 매치가 어렵게 느껴진다면 베이지색 구두와 주얼리를 활용해보자. 배우 수현은 하늘하늘한 소재의 옐로 원피스에 누드 톤 힐을 착용하고 다양한 모양의 실버 주얼리를 레이어드해 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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