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류승룡, '레옹' 매거진 표지 장식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9.02.19 00:05  |  조회 5879
/사진제공=레옹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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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승룡이 매거진 표지를 장식했다.

지난 18일 남성 패션&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레옹'은 류승룡의 3월호 표지 화보를 공개했다.

류승룡은 이번 화보에서 댄디한 슈트와 자유분방한 캐주얼 패션을 특유의 아우라로 소화해냈다. 그는 명품 배우다운 풍부한 표정으로 한층 더 완벽한 화보를 완성했다.

대한민국에서 '더티 섹시' 열풍을 주도한 '원조 더티 섹시' 류승룡은 중년에 이른 어른 남자의 멋을 남다르게 표현해냈다.

/사진제공=레옹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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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룡은 인터뷰에서 "삶이 의도와 예상대로 흘러가지 않는다는 강한 깨달음이 밑거름이 됐다"며 "일상에서 '메멘토 모리'를 항상 기억하고 겸손함을 실천하는 것이 작은 목표다"라고 말했다.

이어 배우로서의 바램을 묻는 질문에 류승룡은 "성실하게 연기해서 좋은 창작자들과 세상을 연결시키는 마중물이 되고 싶다"라고 밝혔다.

/사진제공=레옹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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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룡은 최근 1400만 관객을 돌파한 '극한직업'에서 짠내폭발하는 마약반의 좀비반장 고반장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킹덤'에서는 왕보다 더한 권력을 가진 조학주로 분해 '극한직업'과는 180도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류승룡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오는 20일 발행되는 '레옹' 3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예약판매는 19일부터 온라인 서점 교보문고, 예스24, 인터파크, 알라딘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사진제공=레옹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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