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형의 또 다른 매력…화보 속 색다른 분위기 '눈길'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9.02.19 11:01  |  조회 3829
배우 김서형/사진제공=마리끌레르
배우 김서형/사진제공=마리끌레르
드라마 '스카이캐슬' 속 '쓰앵님' 김주영 역을 맡아 열연했던 배우 김서형이 또 다른 매력을 뽐냈다.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는 3월호를 통해 김서형의 매력을 담은 화보와 인터뷰를 19일 공개했다.

일본 이시가키의 푸른 풍경을 배경으로 촬영한 화보 속 김서형은 우아하면서도 시크한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독보적인 분위기를 돋보였다.

화보 속 김서형은 체크 포인트가 멋스러운 트렌치코트를 활용한 뉴트럴룩을 선보이는가 하면 화려한 패턴이 믹스매치된 원피스로 매혹적인 자태를 뽐내기도 했다.

배우 김서형/사진제공=마리끌레르
배우 김서형/사진제공=마리끌레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서형은 "배우로서 계속 인정받고 살아남아야 했기에 지난 10년 동안 늘 열심히 연기했다. 지난 10여 년 간 모든 캐릭터를 한결 같은 마음으로 대했으며 이전 캐릭터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김주영'을 연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김주영을 통해 지난 시간 동안 연기해온 인물들이 다 떠올랐다. 그들의 제스처나 행동, 태도 등 복합적으로 도움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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