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희, 모델 패션 '완벽 재현'…"달라진 디테일은?"

[스타일 몇대몇] 천우희, '알렉산더 맥퀸' 2019 리조트 컬렉션 완벽 소화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9.02.22 19:21  |  조회 7697
배우 천우희, 알렉산더 맥퀸 2019 리조트 컬렉션/사진=뉴스1, 알렉산더 맥퀸
배우 천우희, 알렉산더 맥퀸 2019 리조트 컬렉션/사진=뉴스1, 알렉산더 맥퀸
배우 천우희가 룩북 속 모델의 패션을 자신만의 매력으로 재해석해 소화했다.

천우희는 지난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우상'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배우 천우희/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천우희/사진=김휘선 기자
이날 천우희는 스커트 앞뒤 길이가 다른 하이넥 아일렛 원피스에 화이트 자수 디테일이 더해진 블랙 가죽 뷔스티에를 레이어드해 입었다.

여기에 천우희는 깔끔한 블랙 스트랩 샌들을 신어 깔끔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천우희는 정갈하게 빗은 로우 포니테일을 연출하고, 귀에 달라붙는 작은 스터드 귀걸이를 착용해 단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알렉산더 맥퀸 2019 리조트 컬렉션/사진=알렉산더 맥퀸
알렉산더 맥퀸 2019 리조트 컬렉션/사진=알렉산더 맥퀸
천우희가 선택한 의상은 패션 브랜드 '알렉산더 맥퀸'의 2019 리조트 컬렉션 제품이다.

룩북 속 모델은 잔잔한 펀칭과 둥근 모양의 스캘럽 밑단, 빅토리안 스타일의 퍼프 소매가 돋보이는 화이트 미디 원피스를 입고 블랙 뷔스티에를 매치했다.

모델은 뷔스티에의 자수 장식과 같은 디테일의 블랙 빅토리안 부츠를 매치하고, 체인 장식이 멋스러운 버킷백을 들어 강렬하고 빈티지한 분위기를 냈다.

모델은 화려한 팔찌를 한 쪽 팔에만 여러 겹 착용하고, 물방울 모양이 돋보이는 큼직한 귀걸이로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모델은 색조를 거의 사용하지 않은 수수한 메이크업에 머리를 깔끔하게 묶어 정갈한 룩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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