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모델' 김칠두, 바람막이 패션 제안…"힙해"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9.03.01 10:21  |  조회 10865
시니어 모델 김칠두/사진제공=밀레
시니어 모델 김칠두/사진제공=밀레
시니어 모델 김칠두가 아웃도어 화보 속 알록달록한 바람막이를 다양하게 스타일링했다.

최근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는 시니어 모델 김칠두와 함께 진행한 2019 S/S 시즌 윈드 브레이커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보온 의류 위에 덧입거나 단독으로도 착용할 수 있는 '윈드 브레이커'의 활용법을 제안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아재 패션'을 대표하는 아웃도어 바람막이도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는 점을 표현했다.

시니어 모델 김칠두/사진제공=밀레
시니어 모델 김칠두/사진제공=밀레
공개된 화보 속 김칠두는 화이트 아노락과 옐로, 레드 컬러 등 화려한 색감의 윈드 브레이커를 멋스러운 조거팬츠와 카고바지 등과 믹스매치해 트렌디한 룩을 완성했다.

김칠두는 여기에 유틸리티 베스트나 도트 패턴 양말 등 유니크한 패션 아이템을 믹스매치해 화려하면서도 멋스러운 봄 패션을 완성했다.

시니어 모델 김칠두/사진제공=밀레
시니어 모델 김칠두/사진제공=밀레
또한 그는 컬러 배색이 돋보이는 캡, 비니 등을 활용해 은은한 포인트를 더했으며, 셔츠와 패딩 점퍼 등을 겹겹이 입는 레이어드 스타일링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화보 속에 등장하는 의상은 밀레의 윈드 브레이커 시리즈로 △GTX 아델 재킷 △알란 재킷 △아리아 재킷 등이다.

각 제품은 일상복과의 조화를 고려한 단색에 심플한 디자인을 적용했지만 전문가용 재킷에 사용되는 고어텍스, 더미작스 등의 원단을 사용해 비, 바람은 막고 땀은 빠르게 배출한다.

시니어 모델 김칠두/사진제공=밀레
시니어 모델 김칠두/사진제공=밀레
밀레 마케팅팀 관계자는 "이번 화보에서는 밀레의 98년 헤리티지를 강조하기 위해 일반 모델 대신 시니어 모델 김칠두씨와 함께하게 됐으며 세월의 멋이 담긴 멋진 결과물이 탄생했다"며 "이번 화보에서 소개한 다채로운 스타일이 간절기 패션에 고민이 많은 고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니어 모델 김칠두/사진제공=밀레
시니어 모델 김칠두/사진제공=밀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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