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거머쥔 라미 말렉, 13살 어린 연인 루시 보인턴 누구?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9.02.25 16:18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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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라미 말렉이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로 최우수 남우주연상에 호명된 후 루시 보인턴에게 키스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
라미 말렉은 24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1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 수상 소감에서 "루시 보인턴이 이 영화의 중심에 있었고 저를 사로잡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애정을 나타냈다.
배우 루시 보인턴, 라미 알렉/AFPBBNews=뉴스1 |
두 사람은 '보헤미안 랩소디'에서 각각 프레디 머큐리와 메리 오스틴으로 분해 연기하다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배우 루시 보인턴, 라미 알렉/AFPBBNews=뉴스1 |
12살인 2006년에 영미 합작영화 ‘미스 포터’에 르네 젤위거의 아역으로 스크린에 데뷔했고 2007년에는 BBC 필름의 ‘발레 슈즈’에 세 주인공 중 하나로 출연했다.
2016년 ‘싱 스트리트’에서 신비로운여인 라피나 역을 맡아 도발적면서도 때로 한 남자의 사랑에 감동하는 순수한 모습으로 주목받았다.았다. 2017년에 배우 조니 뎁, 미셸 파이어 등이 출연한 영화 '오리엔탈 특급 살인 사건'에 출연했고 이어 '보헤미안 랩소디'에 프레디 머큐리와 연인이었던 여인 메리 오스틴 역을 맡았다.
배우 루시 보인턴, 라미 알렉/AFPBBNews=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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