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걸'로 변신한 김유정, 봄 패션은 역시 '레트로'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9.03.12 11:01  |  조회 6445
배우 김유정/사진제공=휠라
배우 김유정/사진제공=휠라
배우 김유정이 멋스러운 '롤러 걸'로 변신하며 올봄을 장식할 트렌디한 스포츠 스트리트 패션을 제안했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는 브랜드 뮤즈인 김유정과 함께한 2019 스프링 시즌 화보를 12일 공개했다.

김유정은 이번 화보에서 색색깔의 조명과 디스코볼이 반짝이는 롤러스케이트장을 배경으로 감각적인 스포츠 스트리트 패션을 선보였다.

김유정은 레드, 블루 옐로가 믹스된 후드 티셔츠에 깜찍한 길이의 레드 반바지를 맞춰 입고, 알록달록한 스포츠 양말과 샌들을 신어 완벽한 복고 여신으로 변신했다.

배우 김유정/사진제공=휠라
배우 김유정/사진제공=휠라
또 다른 화보 속 김유정은 방풍 기능은 물론 화사한 컬러 블로킹으로 포인트를 가미한 아노락 재킷과 매끄러운 광택이 돋보이는 블랙 미니스커트, 어글리 스니커즈를 매치해 깜찍한 룩을 완성했다.

휠라 관계자는 "브랜드 모델 김유정이 브랜드 헤리티지가 고스란히 녹아있으면서도 가장 트렌디한, 색다른 감성의 스프링룩을 완벽하게 표현했다"며 "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인 휠라의 헤리티지 컬렉션은 최근의 뉴트로 트렌드에 맞춰 일상에서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제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배우 김유정/사진제공=휠라
배우 김유정/사진제공=휠라
한편 휠라는 오는 16일 오후 3시 경기 고양시 스타필드 고양점에서 '김유정과 함께 휠라 바리케이드를 넘어라' 행사를 개최한다.

김유정과 팬들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휠라바리케이드XT97 △휠라 반팔 티셔츠 △힙색을 포함한 '스페셜 패키지'를 신발 한 켤레 가격으로 선착순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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