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vs 모델, 2019 S/S 런웨이 의상 "완벽 소화"

[스타일 몇대몇] '막스 마라' 2019 S/S 컬렉션 착용한 나나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9.03.19 00:30  |  조회 7542
/사진=막스마라, 김창현 기자
/사진=막스마라, 김창현 기자
배우 나나가 런웨이 의상을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소화했다.

지난 18일 나나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르메르디앙 서울에서 열린 OCN 주말드라마 '킬잇'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나나는 원숄더 반소매 탑에 매듭 장식의 롱스커트를 입었다. 나나는 브라운 톤에 소재가 다른 상하의를 매치해 멋스러운 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나나는 얇은 스트랩 장식의 힐을 신고 긴 다리를 강조했다.

/사진=김창현 기자 /편집=마아라 기자
/사진=김창현 기자 /편집=마아라 기자
나나가 착용한 의상은 '막스 마라'의 2019년 S/S 컬렉션 제품이다. 런웨이에서 모델은 스커트 안에 팬츠를 레이어드하고 겉에 오버사이즈 트렌치코트를 걸쳐 포근한 느낌으로 연출했다.

런웨이 모델이 브라운 톤의 음영 메이크업을 연출한 반면 나나는 눈매만 또렷하게 연출한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으로 청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킬잇'은 과거를 간직한 채 수의사가 된 킬러 김수현(장기용 분)과 연쇄살인 사건을 쫓는 형사 도현진(나나)의 시그니처 컬러 액션물이다. 오는 23일 밤 10시20분 첫 방송된다.
/사진=막스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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