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형의 레트로 '청청패션'…틴티드 선글라스 '포인트'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9.03.23 09:11  |  조회 10383
배우 김서형/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김서형/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김서형이 멋스러운 '청청 패션'으로 레트로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김서형은 지난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원스인어블루문에서 열린 '구찌 주미' 론칭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김서형은 넓은 칼라와 멋스러운 패턴, 광택이 돋보이는 리본 타이 블라우스에 빈티지한 데님 재킷과 스커트를 매치했다.

여기에 김서형은 화이트 삭스와 구찌 로고 팬던트가 달린 화이트 힐을 매치하고, 구찌 주미 백을 크로스로 메 포인트를 더했다.

짧은 머리를 자연스럽게 넘긴 김서형은 핑크빛 틴티드 선글라스를 착용해 레트로 무드의 포인트 룩을 완성했다.

배우 김서형/사진제공=구찌(Gucci)
배우 김서형/사진제공=구찌(Gucci)
구찌가 2019 봄·여름 컬렉션에서 새롭게 선보인 '구찌 주미' 라인은 하우스의 상징적인 두 가지 코드, '인터로킹 G'와 '홀스빗'이 결합된 골드·실버 메탈 장식이 특징이다.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주 무대로 활동하는 실험적인 뮤지션 겸 배우, 주미 로소우(Zumi Rosow)의 이름을 딴 이 핸드백 컬렉션은 각 2가지 사이즈의 △탑 핸들 백 △숄더백으로 구성됐다.

탑 핸들 백은 윗 부분의 독특한 더블-리프트 클로저가 특징이며, 부드러운 가죽 및 그레이니 가죽 뿐 아니라 파이톤, 오스트리치, 크로코다일 등 다양한 이그조틱 라인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부드러운 가죽 소재의 숄더 백 디자인은 스트랩을 떼면 클러치로, 레더 핸들의 길이를 늘리면 탑 핸들 백으로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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