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통튀는 어반 레이디"…'미스지컬렉션' 2019 F/W

2019 F/W 서울패션위크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9.03.27 18:41  |  조회 2336
/사진제공=2019 F/W 서울패션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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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브랜드 '미스지컬렉션'(MissGeeCollection)이 멋스러운 런웨이를 공개했다.

지난 23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19 F/W 서울패션위크'에서는 디자이너 지춘희의 '미스지컬렉션' 쇼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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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지컬렉션은 이번 시즌 'Unpredictable Drama'(예측 불가능한 드라마)를 주제로 했다. 건조함 속에서 피어나는 화려함의 공존으로 예측 불가능한 새로운 드라마로 재탄생하는 인생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모델들은 마치 봄여름 시즌을 연장한 듯 화사한 코랄와 핑크빛 메이크업을 연출하고 거울처럼 반짝이는 런웨이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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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지컬렉션은 매일 똑같은 일상의 세계도 변화의 바람이 불 수 있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컬렉션에 담았다. 그레이, 네이비, 블랙 등의 가을겨울 컬러에 네온 핑크, 오렌지, 블루, 그린 등을 활용해 통통 튀는 매력을 더했다.

주로 사용된 네온 핑크와 네온 오렌지는 올해의 컬러로 꼽힌 리빙 코랄과도 어우러져 더욱 눈길을 끌었다.

/사진제공=2019 F/W 서울패션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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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턴은 레오파드와 플로럴이 메인으로 사용됐다. 레오파드는 아우터 또는 타이즈에 전체적으로 넣어 과감한 느낌을 냈다. 스트라이프와 체크무늬도 다양하게 사용해 볼거리 많은 런웨이를 구성했다.

소재는 가을겨울 컬렉션에 걸맞는 울이 가장 많이 사용됐다. 여기에 고급스러운 광택을 자아내는 실크로 우아함을 더했다.

/사진제공=2019 F/W 서울패션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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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플로럴 패턴의 실크 소재는 재킷은 물론, 블라우스, 스커트, 팬츠 등에 다양하게 사용됐다.

특히 드레시함과는 다소 거리가 먼 패딩 점퍼에도 플로럴 패턴을 접목했다. 오피스 웨어나 차려입지 않을 때 간편하게 입는 경량패딩과 퀼팅 점퍼를 드레시한 아이템과 괴리감없이 어울리도록 연출한 점이 돋보였다.

/사진제공=2019 F/W 서울패션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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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지컬렉션은 항상 런웨이를 1부 2부 나눠 선보인다. 이번 시즌 마지막에 등장한 드레스들은 섬세한 레이스, 살결이 비치는 시스루 등으로 한결 가볍게 등장했다.

드레스에 매치한 액세서리는 의상 컬러와 어우러지는 것으로 선택해 은은한 화려함을 풍겼다. 커다란 스테이트먼트 귀걸이, 드롭 이어링, 초커 등은 드레스의 세련미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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