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행복하지 않았다"… 잠정 활동 중단 선언

머니투데이 이재은 기자  |  2019.03.27 09:54  |  조회 1059
저스틴 비버 /AFPBBNews=뉴스1
저스틴 비버 /AFPBBNews=뉴스1
'우울증'을 겪고 있는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음악 활동 휴식을 선언했다.

저스틴 비버는 25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사회연결망서비스) 인스타그램을 통해 "음악은 내게 매우 중요하지만, 내 가족과 건강이 제일 우선"이라며 당분간 음악 활동을 쉬겠다고 발표했다.

저스틴 비버는 글에서 "새 앨범을 원한다는 메시지를 많이 읽었다"며 "그런데 나는 10대 내내 투어를 했고, 20대 초반에 했던 투어는 나를 불행하게 했다"고 말했다. 비버는 "여러분은 돈을 내고 (투어를 온 것이므로) 활기차게 즐겨야 하는데, 투어가 끝날 때 쯤에는 (내가) 감정적으로 행복하지 않았기에, 그렇게 해 줄 수 없어 (미안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들 대부분이 그렇듯, 나는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뿌리 깊은 문제들 중 몇 가지를 고치는데 집중하고 있다"며 "음악은 내게 매우 중요하지만, 내 가족과 건강이 제일 우선"이라고 말했다. 비버는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마음의 병'을 고치는데 힘을 쏟을 것이라면서도 "최대한 빨리 새 앨범을 낼 것"이라며 빠른 복귀를 희망했다.

한편 최근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는 저스틴 비버는 아내 헤일리 비버의 도움 속에 정신과 상담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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