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vs 모델, 플라워 패턴 원피스 룩…"화사해"

[스타일 몇대몇] '알레산드라 리치' 2019 S/S 컬렉션 착용한 아이유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9.03.28 12:01  |  조회 7432
/사진=김휘선 기자, 알레산드라 리치
/사진=김휘선 기자, 알레산드라 리치
가수 겸 배우 아이유(본명 이지은)가 봄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지난 27일 아이유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페르소나'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아이유는 밑단 프릴이 돋보이는 플라워 패턴 화이트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여기에 그는 흰색 벨트로 허리를 강조하고 뾰족코 펌프스를 신어 아름다운 실루엣을 완성했다.

자연스러운 올림머리를 연출한 아이유는 또렷한 아이라인과 레드 립 메이크업으로 화사한 이미지를 배가했다.

/사진=김휘선 기자 /편집=마아라 기자
/사진=김휘선 기자 /편집=마아라 기자
아이유가 착용한 제품은 '알레산드라 리치'(Alessandra Rich)가 2019 S/S 시즌에 선보인 화이트 실크 데보레 미니 드레스다. 손으로 그린듯한 플로럴 패턴이 돋보이는 하이넥 디자인이다.

룩북 모델은 블랙 헤어밴드와 커다란 진주 이어링, 보석장식 펌프스를 착용해 우아하게 연출했다.

한편 '페르소나'는 이경미, 임필성, 전고운, 김종관 4명의 감독이 페르소나 아이유를 각기 다른 시선으로 풀어낸 총 4개의 단편 영화 묶음으로 구성된 오리지널 시리즈다. 오는 4월5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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