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초롱, 패션쇼 참석…커팅 원피스 "청순미 물씬"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9.04.04 21:41  |  조회 5726
/사진=이기범 기자
/사진=이기범 기자
그룹 에이핑크의 박초롱이 청순한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3일 서울 중구 아크앤북에서는 '곽현주 컬렉션'의 2019 F/W 오프쇼가 열렸다.

이날 박초롱은 잔 체크무늬가 그려진 핑크색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박초롱은 진주와 커다란 금속이 장식된 의상에 진주 드롭 이어링과 실러 링을 매치하고 화려한 분위기를 냈다.

박초롱은 핑크색 원피스에 어울리는 메탈릭 핑크 클러치를 들고 글리터와 스트랩 장식이 돋보이는 실버 앵클 부츠를 착용해 반짝반짝 빛나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특히 박초롱은 허리 부분이 커팅된 디자인의 원피스를 입고 군살 하나 없는 몸매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이기범 기자
/사진=이기범 기자
한편 이번 곽현주컬렉션 F/W 오프쇼는 '리드 어 북'(READ A BOOK)을 테마로 했다. 책 속에서 느낀 역사의 본질적 의미와 그 이상의 가치를 헤리티지 감성으로 표현했다.

한국 민화에서 등장하는 미인도를 포함해 책, 고양이, 나비, 꽃 등의 감각적인 프린트를 주로 활용했다. 비너스, 줄리앙 등 서양적인 요소를 결합해 클래식한 스트리트 패션을 자유롭게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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