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신부' 이정현…"오늘 결혼, 축복해주세요"

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진행…남편은 정형외과 전문의

머니투데이 한민선 기자  |  2019.04.07 13:50  |  조회 18289
/사진=이정현 인스타그램
/사진=이정현 인스타그램

오늘(7일) 결혼하는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이정현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이네요"라며 "긴장됩니다. 많이 축복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결혼식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 이정현의 예비 신랑은 3세 연하의 대학병원 정형외과 전문의로 1년간 교제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OSEN에 따르면 가수 백지영이 축가를, 방송인 박경림이 사회를 맡는다.

앞서 이정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소식을 직접 알렸다. 이정현은 지난달 4일 자신의 SNS에 "부족한 저에게 한없는 용기와 아낌없이 사랑을 주는, 평생 함께 하고픈 소중한 사람을 만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랑하는 예비남편은 전문직 일반인으로 저희는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제2의 인생의 막을 올려 행복하게 살아가려 합니다. 오는 4월 7일 여러분들의 축복 속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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