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재활용 가능한 소재 의상 착용…"의식있는 패션"
H&M, 배우 신세경과 '의식있는' 패션 화보 공개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9.04.11 21:06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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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H&M |
이번 화보에서 신세경이 착용한 의상은 모두 재활용 폴리에스테르, 오가닉 면, 텐셀 등 '지속가능한 소재'로 제작됐다. 이 의상들은 H&M이 2019년 봄시즌을 맞이해 출시한 컨셔스 컬렉션(Conscious Collection)이다. 컨셔스는 '의식있는'이라는 뜻을 담고있다.
공개된 화보에서 신세경은 루즈한 핏의 러플장식 미니 드레스를 착용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또 다른 컷에서는 어깨를 드러낸 플로럴 프린트의 오프숄더 탑에 하늘하늘한 팬츠를 매치했다.
/사진제공=H&M |
신세경은 "의식있는 소비에 스스로도 더욱 관심을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다. '의식있는 패션'을 위한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매일 입는 의상을 고를 때 조금만 더 신경써서 재활용이나 오가닉 소재로 선택하는 것만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데 참여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번 화보는 패션매거진 그라치아 5월호와 H&M 공식 소셜미디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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