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서현 vs 모델 최소라, 같은 옷 다른 느낌
[스타일 몇대몇] 서현, 싱글귀걸이·MLBB 립 '청초'…최소라, 카리스마 '강렬'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9.04.26 17:25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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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 서현, 모델 최소라/사진=김휘선 기자, 지방시 |
서현은 지난 24일 오후 인천광역시 남동구 수산동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더팩트 뮤직 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그룹 소녀시대 서현/사진=뉴스1, 김휘선 기자 |
긴 생머리를 자연스럽게 내린 서현은 한쪽 귀에만 큼직한 링과 라인 디테일이 살아있는 귀걸이를 착용해 화려한 포인트를 더했다.
모델 최소라/사진=지방시 |
이는 비대칭 스타일이 돋보이는 드레스로 데님 블루 저지 크레이프 소재로 제작됐다. 보디라인을 따라 우아한 드레이핑이 들어가있으며, 스커트 자락이 앞쪽 보다 뒷쪽이 더 길게 디자인돼 멋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모델 최소라/사진=지방시 |
최소라는 멋스러운 드레이핑이 돋보이는 드레스에 블랙 타이즈와 독특한 커팅이 들어간 화이트 샌들을 매치해 시크한 룩을 완성했다.
서현이 긴 생머리를 자연스럽게 내려 우아한 분위기를 낸 반면 최소라는 머리를 5:5 가르마로 깔끔하고 촉촉하게 빗어내려 카리스마 넘치는 스타일을 연출했다.
또한 서현은 차분한 말린 장미빛 립 컬러로 청초한 분위기를 살렸으나 최소라는 또렷한 레드 립스틱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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