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vs 서현, V넥 레드 드레스…같은 옷 다른 느낌
[스타 vs 스타] '백상예술대상' 이하늬, 서현과 같은 드레스…더 파격적인 연출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9.05.02 10:09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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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하늬, 그룹 소녀시대 서현/사진=뉴스1, 발렌티노 |
이하늬는 지난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 55회 백상 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배우 이하늬/사진=뉴스1, 김휘선 기자 |
이하늬는 부드러운 양가죽에 촘촘한 플리츠 주름을 적용한 레드 드레스에 매끈한 블랙 하이힐을 신어 깔끔한 룩을 완성했다.
굵은 웨이브를 더한 긴 머리를 자연스럽게 내린 이하늬는 작은 골드 귀걸이를 착용해 은은한 포인트를 더했다.
또한 이하늬는 다양한 디자인의 반지를 레이어드해 착용해 감각적인 액세서리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그룹 소녀시대 서현/사진제공=발렌티노 |
이날 서현은 깊은 네크라인이 돋보이는 레드 맥시 드레스 안에 블랙 톱을 입어 한결 단정한 느낌을 냈다.
배우 이하늬, 그룹 소녀시대 서현/사진=김휘선 기자, 발렌티노 |
또한 서현은 정갈하게 빗어 넘긴 긴 머리에 벨트 버클 디테일과 유사한 디자인의 굵고 큼직한 골드 귀걸이를 착용해 통일감을 더했다.
발렌티노 2019 S/S 컬렉션/사진=발렌티노 |
런웨이에 오른 모델은 이하늬가 연출했듯 이너 없이 드레스를 입고, 얼굴을 가릴 만큼 큼직한 모자를 쓰고, 붉은 색 깃털 장식 샌들과 브이링 백을 매치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발렌티노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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