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백상예술대상' 김서형, 카리스마 넘치는 드레스 "어디 거?"

[스타일 몇대몇] '알렉산더 맥퀸' 2019 F/W 프리 컬렉션 착용한 배우 김서형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9.05.02 16:08  |  조회 5042
/사진=김휘선 기자, 알렉산더 맥퀸 제공
/사진=김휘선 기자, 알렉산더 맥퀸 제공
배우 김서형이 카리스마 넘치는 드레스 룩을 선보였다.

지난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는 '제55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하 2019 백상예술대상)이 열렸다.

이날 김서형은 드마라 'SKY캐슬'에서 연기한 '김주영 선생님'이 막 튀어나온 듯 카리스마 넘치는 드레스 자태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서형은 가슴 라인이 V넥으로 깊게 파인 블랙 드레스를 입었다. 여기에 그는 실버 주얼리과 크리스탈 장식 벨트로 심플한 듯 화려한 드레스룩을 완성했다.

/사진=김휘선 기자 /편집=마아라 기자
/사진=김휘선 기자 /편집=마아라 기자
이날 김서형이 착용한 드레스는 '알렉산더 맥퀸' 2019 F/W 프리 컬렉션 제품이다.

룩북에서 모델은 커다란 크리스탈 장식 귀걸이와 볼드한 네크리스를 착용하고 심플한 드레스를 화려하게 연출했다. 한 손에는 커다란 뱅글과 반지를 매치하고 클러치를 덜어 멋을 더했다.

한편 이날 진행된 2019 백상예술대상에서 'SKY캐슬'은 연출상에 조현탁 감독, 여자 최우수연기상에 염정아, 남자조연상에 김병철, 여자 신인연기상에 김혜윤이 수상하는 쾌거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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