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런웨이 모델과 스타일 대결…차이점은?

[스타일 몇대몇] 마구 낙서한 듯한 원피스…핑크 아이템으로 '완벽 소화'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9.05.06 07:00  |  조회 9498
모델 한혜진, 모스키노 2019 S/S 컬렉션/사진=임성균 기자, 모스키노
모델 한혜진, 모스키노 2019 S/S 컬렉션/사진=임성균 기자, 모스키노
모델 한혜진이 마구 낙서를 한 듯한 사랑스러운 핑크빛 원피스 패션을 선보였다.

한혜진은 지난 2일 오후 서울 한남동 스튜디오 콘크리트에서 열린 '매그넘, 오감 체험 전시 '파이브 센스 뮤지엄' 오프닝 파티에 참석했다.

모델 한혜진/사진=임성균 기자
모델 한혜진/사진=임성균 기자
이날 한혜진은 핑크빛 도트와 함께 마치 옷 위에 낙서를 한 듯한 패턴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한혜진은 여기에 보석 장식이 멋스러운 핑크빛 하이힐을 매치해 사랑스러운 봄 패션을 완성했다.

붉게 물들인 머리를 깔끔하게 올려 묶은 한혜진은 재킷 형태의 원피스를 입고, 허리에 리본 스트랩을 가볍게 묶어 가녀린 허리선을 강조했다.

또한 그는 생기 넘치는 레드 메이크업과 당당한 포즈로 톱모델다운 모습을 뽐냈다.

모스키노 2019 S/S 컬렉션/사진=모스키노
모스키노 2019 S/S 컬렉션/사진=모스키노
이날 한혜진이 선택한 의상은 패션 브랜드 '모스키노'(Moschino) 2019 S/S 컬렉션 제품이다. 가격은 308만원.

런웨이에 오른 모델은 옷과 구두, 스타킹 전체에 마구 낙서를 한 듯한 독특한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모델은 핑크빛 사인펜으로 낙서를 한 듯한 원피스와 구두, 모자를 매치하고, 블랙 사인펜으로 문지른 듯한 누드톤 스타킹을 신어 통일감을 더했다.

여기에 모델은 와이어를 아무렇게나 구부려 얼굴 모양을 연출한 듯한 링 귀걸이로 독특한 포인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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