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절친' 할시, 관능적인 '체리 레드' 드레스 패션

2019 멧 갈라 개최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9.05.07 14:38  |  조회 6949
/사진=/AFPForum=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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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과 2019 빌보드 뮤직어워드에서 합동 무대를 펼쳐 화제를 모은 가수 할시가 글로벌 패션 행사에서 관능적인 드레스 패션을 선보였다.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는 '캠프: 노트 온 패션'(Camp: Notes on Fashion) 전시회 개막 축하 자선행사인 '멧 갈라'(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코스튬 인스티튜트 갈라)가 열렸다.

이날 할시는 '프라발 구룽'이 디자인한 방도와 스커트 페어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할시는 체리레드 색상의 새틴 드레스 차림에 화려한 금색 뱅글과 볼드한 주얼리를 착용하고 건강미를 뽐냈다.

/사진=/AFP뉴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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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시는 일명 '나이아가라펌' 헤어스타일과 과장된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특히 할시는 드레스와 같은 색의 네일팁과 골드 페디 컬러로 감각적인 드레스 룩을 완성했다.

한편 '멧 갈라'는 '보그' 매거진의 편집장인 안나 윈투어가 주관하는 기부금 모금 행사다. 해마다 다른 주제의 드레스 코드를 정해 여러 스타들이 화려하고 독특한 스타일로 참석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수 레이디 가가가 호스트를 맡아 화려한 쇼를 펼쳐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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