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앞둔 '문채원 닮은꼴' 이향은 누구?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9.05.09 15:45  |  조회 15258
아나운서 이향/사진=이향 인스타그램
아나운서 이향/사진=이향 인스타그램
'야구 여신'이라는 별명을 지닌 이향 아나운서가 오는 6월 결혼한다.

이향 아나운서는 오는 6월16일 서울 모처에서 6살 연상의 치과의사와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귀기 시작해 1년 만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1990년생인 이향 아나운서는 2015년 스포티비 아나운서로 데뷔해 2016년 KBSN 스포츠에 입사했다. 현재 이향 아나운서는 인기 야구 프로그램인 '아이 러브 베이스볼'을 진행하고 있다.

이향 아나운서는 배우 '문채원 닮은꼴'로도 유명하다. 과거 공서영 아나운서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향 아나운서가 야구계를 평정할 것"이라며 "한 행사에서 봤는데 문채원씨가 있더라"고 말해 화제가 됐다.

아나운서 이향/사진=이향 인스타그램
아나운서 이향/사진=이향 인스타그램


이향 아나운서는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5만9000여명인 인플루언서이기도 하다.

이향은 직업이 스포츠 아나운서인 만큼 다양한 디자인의 셔츠와 블라우스를 즐겨 입는다. 라운드넥, 하이넥 등 다양한 네크라인과 사랑스러운 핑크, 블루, 베이지 등 여러 가지 컬러의 블라우스를 소화한다.

아나운서 이향/사진=이향 인스타그램
아나운서 이향/사진=이향 인스타그램



스포츠 아나운서로서 더 활동적인 의상을 소화하기도 한다.

야구 유니폼에 발랄한 테니스 스커트와 니하이 삭스를 매치하거나 넉넉한 핏의 후드 티셔츠를 입는 식이다.

한편 이향 아나운서의 예비신랑은 6상 연상의 치과의사로 알려졌다. 예비신랑의 조모는 대상그룹의 임대홍 창업주의 유일한 여동생이자 창업 동지인 임현홍 여사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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