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1200만원 넘는 트위드 슈트 패션…"모델은?"

[스타일 몇대몇] 블랙핑크 제니와 같은 옷 입은 김고은…우아한 매력 '물씬'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9.05.11 14:31  |  조회 19810
배우 김고은, 샤넬 2019 S/S 컬렉션/사진=김창현 기자, 샤넬
배우 김고은, 샤넬 2019 S/S 컬렉션/사진=김창현 기자, 샤넬
배우 김고은이 우아한 트위드 슈트 룩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김고은은 지난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패션 브랜드 '샤넬' 플래그십스토어에서 열린 워치 론칭 행사에 참석했다.

배우 김고은/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김고은/사진=김창현 기자
이날 김고은은 브라운 패턴이 들어간 베이지 트위드 투피스를 입고, 베이지 하이힐을 신어 우아한 슈트 패션을 완성했다.

김고은은 라운드 네크라인의 트위드 재킷에 샤넬 레터링과 로고가 들어간 살구색 벨트를 매치하고, 여러 겹의 링 귀걸이와 반지를 착용해 럭셔리한 포인트를 더했다.

배우 김고은, 그룹 블랙핑크 제니/사진=김창현 기자, 데이즈드
배우 김고은, 그룹 블랙핑크 제니/사진=김창현 기자, 데이즈드
김고은이 입은 슈트는 지난 3월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패션 화보에서 입은 베이지색 트위드 슈트와 같은 제품이다.

화보 속 제니는 스커트의 트임 디테일을 살린 포즈로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샤넬 2019 S/S 컬렉션/사진=샤넬
샤넬 2019 S/S 컬렉션/사진=샤넬
김고은과 제니가 입은 의상은 패션 브랜드 '샤넬'의 2019 S/S 컬렉션 제품이다. 가격은 재킷 823만원, 스커트 413만원으로 총 1236만원이다.

런웨이에 오른 모델은 반소매 재킷을 과감하게 젖혀 입고, 샤넬 레터링이 주렁주렁 달린 화려한 목걸이를 착용해 포인트를 더했다.

여기에 트임이 매혹적인 트위드 스커트를 매치해 통일감 있는 룩을 연출했으며, 양 손목에는 굵은 골드 뱅글을 여러 겹 착용해 화려한 분위기를 냈다.

배우 김고은, 샤넬 2019 S/S 컬렉션/사진=김창현 기자, 샤넬
배우 김고은, 샤넬 2019 S/S 컬렉션/사진=김창현 기자, 샤넬
김고은이 베이지색 벨트를 선택해 차분한 느낌을 낸 대신 모델은 블랙 벨트를 선택해 허리선을 강조했다.

또한 김고은은 은은한 핑크빛 메이크업을 연출한 반면 모델은 정갈한 반묶음 머리에 또렷한 레드 립스틱을 꽉 채워발라 강렬한 룩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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