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출신 윤지성, 현역 입대…입소 패션은?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9.05.14 14:42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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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출신 가수 윤지성/사진=김창현 기자 |
윤지성은 14일 오후 강원도 모 사단 신병 교육대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한다. 워너원 멤버들 중엔 첫 입대다.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윤지성/사진=김창현 기자 |
여기에 그는 옐로 패치와 빨간색 택이 달린 블랙 트러커 재킷을 걸치고, 발목 위로 올라오는 양말과 스니커즈를 매치했다.
머리를 짧게 다듬은 윤지성은 블랙 볼캡을 눌러 쓰고 팬들을 향해 거수경례를 해 눈길을 끌었다.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윤지성/사진=김창현 기자 |
앞서 윤지성은 팬들에게 입대 소식을 알리며 "올해 이별을 많이 겪게 하는 것 같아 그게 무엇보다 많이 미안하다"며 "건강하게 조심히 잘 다녀오겠다. 하고 싶은 말이 굉장히 많지만 많이 고맙고, 항상 미안하다는 거 잊지 않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또한 윤지성은 입대 후인 오는 19일 신곡 '동,화'(冬,花)를 발표해 팬들에게 하고 싶었던 말을 노래로 전할 예정이다. 윤지성은 "밥알들(팬덤 이름) 생각하면서 제가 한 자 한 자 꾹꾹 눌러 담아 글을 썼다. 우리 밥알들에게 하고 싶었던 말들을 적은 노래가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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