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분다' 김하늘, 감우성 앞 변장 때 입은 옷 "어디 거?"

[스타일 몇대몇] '이자벨 마랑' 2019 S/S 컬렉션 착용한 배우 김하늘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9.05.29 16:58  |  조회 6216
/사진=JTBC '바람이 분다' 홈페이지, 이자벨 마랑 2019 S/S 컬렉션
/사진=JTBC '바람이 분다' 홈페이지, 이자벨 마랑 2019 S/S 컬렉션
JTBC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에서 배우 김하늘이 화려한 원피스 패션을 선보였다.

지난 28일 방송된 '바람이 분다'에서는 이혼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수진(김하늘 분), 이를 거부하는 권도훈(감우성 분) 모습이 그려졌다.

극중 이수진이 변장을 하고 권도훈을 지나치는 장면에서 김하늘은 메탈릭한 원피스를 착용했다. 김하늘은 높게 묶은 포니테일과 드롭 이어링을 매치하고 화려한 분위기를 극대화 했다.

/사진=이자벨 마랑
/사진=이자벨 마랑
해당 장면에서 김하늘이 착용한 옷은 '이자벨 마랑'의 2019 S/S 런웨이에서 선보인 투피스 제품이다. 같은 색상의 퍼프 소매 탑과 짧은 미니스커트를 레이어드해 원피스처럼 연출했다. 가격은 각각 875달러 730달러로 총1605달러(한화 195만원대)다.

런웨이에서 모델은 오버사이즈 데님 점퍼와 가죽 부츠를 매치해 웨스턴 스타일로 소화했다. 김하늘은 구두와 체인 핸드백 스타일링으로 페미닌한 느낌을 강조했다.

/사진=JTBC '바람이 분다' 공식 홈페이지
/사진=JTBC '바람이 분다'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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