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엔 이게 멋이지"…2019 S/S 선글라스 트렌드

복고 분위기가 물씬 나는 신상 선글라스들, 내 얼굴형과 어울리면서 세련되게 착용하려면?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9.06.01 06:50  |  조회 8219
햇볕이 점점 따가워지고 있다. 자외선이 강할 때는 선글라스를 착용해 눈과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좋다. 건강뿐 아니라 선글라스는 스타일지수를 높여 단조로운 옷차림에 포인트를 더할 수 있다.

올해 선글라스 트렌드는 바로 '레트로'다. 복고 분위기가 물씬 나면서도 세련된 멋을 살릴 수 있는 트렌디한 선글라스 고르는 팁을 소개한다.



◇복고 분위기 물씬, 사각테 선글라스



(왼쪽 상단) 배우 송혜교, (아래) 김하늘, 기은세 /사진제공=베디베로, 보브, 래트 바이 티, 롱샴
(왼쪽 상단) 배우 송혜교, (아래) 김하늘, 기은세 /사진제공=베디베로, 보브, 래트 바이 티, 롱샴
복고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싶다면 사각테 선글라스를 선택해보자. 눈썹까지 감출만큼 커다란 크기의 사각테에 눈이 은은하게 비치는 렌즈는 드레시한 옷차림에도 잘 어울린다. 이때 테는 모서리가 뾰족한 것 보다는 살짝 둥근 것을 고르면 어색함을 줄일 수 있다.

캐주얼 또는 애슬레저 룩에 매치할 때는 프레임이나 브릿지에 포인트가 있는 것을 선택하자. 박시한 티셔츠에는 컬러 프레임이나 반투명 프페임 장식의 스포티한 선글라스가 잘 어울린다. 보잉 선글라스는 두 개의 브릿지가 멋을 더해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을 때 착용하기 좋다.

사각테 선글라스는 동그란 얼굴형에 잘 어울린다. 사각턱이나 각진 광대를 감추고 싶다면 사각테보다는 둥근테 선글라스를 추천한다.



◇캣아이 선글라스, 부드럽거나 강렬하거나



(왼쪽 상단) 배우 송혜교, (아래) 유인나, 수지 /사진제공=베디베로, 뷰, 브라이언앤데이비드, 카린
(왼쪽 상단) 배우 송혜교, (아래) 유인나, 수지 /사진제공=베디베로, 뷰, 브라이언앤데이비드, 카린
양 끝이 사선으로 올라가있는 캣아이 선글라스는 시크하고 도도한 이미지를 연출한다. 올 시즌에는 둥근 프레임을 함께 적용해 부드러운 이미지를 더한 캣아이 선글라스가 다양하게 출시됐다. 하단 테가 둥글어 얼굴형에 많이 구애 받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배우 송혜교의 화보 속 선글라스와 '뷰'의 화보 모델이 착용한 선글라스는 각각 하단 또는 상단에만 프레임을 적용해 멋스러움을 자아낸다. 두 화보 모두 선글라스에 레드립 메이크업을 매치해 도도한 느낌을 냈다.

배우 유인나와 수지가 화보에서 착용한 선글라스는 둥근 모양의 프레임에 캣아이 프레임을 적용한 디자인이다. 유인나는 금테와 어울리는 골드 이어링을 매치해 화려한 느낌을 냈다. 수지는 부드러운 곡선 프레임의 블랙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시크한 드라이버 룩을 선보였다.

모델 지지 하디드, 켄달 제너, 배우 시에나 밀러, 이성경 /사진제공=옵티컬 더블유, 지미추, 데이즈드
모델 지지 하디드, 켄달 제너, 배우 시에나 밀러, 이성경 /사진제공=옵티컬 더블유, 지미추, 데이즈드
강렬한 느낌의 캣아이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싶다면 삼각형태에 가까운 디자인을 골라보자. 최근 지지 하디드, 켄달 제너 등 핫한 모델들이 착용한 내로우 렌즈의 캣아이 선글라스는 스포티한 룩에도, 관능적인 블랙 드레스에도 잘 어울린다.

최근 배우 이성경은 매거진 화보에서 캣아이 선글라스를 착용했다. 이성경이 착용한 선글라스는 렌즈 끝을 독특하게 커팅한 디자인으로 위트를 더했다.



◇따뜻한 햇살에 반사될 수록 매력적, 틴트(틴티드) 선글라스



배우 장희진, 김보라, 수지 /사진제공=마리끌레르, 나일론 매거진, 카린, 뷰
배우 장희진, 김보라, 수지 /사진제공=마리끌레르, 나일론 매거진, 카린, 뷰
컬러풀한 틴트(틴티드) 선글라스나 독창적인 프레임의 선글라스는 휴양지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올 시즌에는 핑크, 옐로, 코랄, 레드 색상의 틴트 선글라스로 화사한 분위기를 내보자. 아이메이크업이나 블러셔를 생략해도 얼굴에 생기를 더하는 효과가 있다. 이때 립 메이크업은 틴트 렌즈와 비슷한 색감으로 촉촉하게 매치해 보자.

(오른쪽 상단) 배우 안소희, (아래) 가수 전효성, 그룹 레드벨벳 예리 /사진=뷰 제공, 안소희, 전효성, 레드벨벳 인스타그램
(오른쪽 상단) 배우 안소희, (아래) 가수 전효성, 그룹 레드벨벳 예리 /사진=뷰 제공, 안소희, 전효성, 레드벨벳 인스타그램
틴트 선글라스를 촌스럽지 않게 착용하고 싶다면 독특한 프레임 디자인을 골라보자.

배우 안소희는 오버사이즈 선글라스로 작은 얼굴을 강조했다. 가수 전효성은 옐로 틴트 렌즈의 내로우 선글라스로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레드벨벳의 예리는 오렌지색 의상에 분홍색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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