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퓸' 고원희, SNS에 공개한 촬영장 사진 '눈길'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9.06.04 10:31  |  조회 13106
/사진=고원희 인스타그램
/사진=고원희 인스타그램
배우 고원희가 드라마 '퍼퓸'에서 열연을 펼쳐 관심을 모았다.

지난 3일 첫 방송된 KBS2 드라마 '퍼퓸'에서는 신성록, 고원희, 하재숙이 환골탈태 변신 판타지를 가동했다. 이날 방송분은 시청률 1회 5.0%, 2회 6.4%(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를 꿰찼다.

1회와 2회에서 고원희는 향수의 기적으로 변모된, 겉모습은 20대이지만 속은 옹골찬 40대 아줌마인 민예린 역을 완벽히 연기했다. 특히 고원희는 하재숙과 어색함 없는 동일 인물을 연기해 호평을 받았다.

/사진=고원희 인스타그램
/사진=고원희 인스타그램
고원희는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라마 '퍼퓸' 촬영장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고원희는 공식 포스터에서 입은 하늘하늘한 새틴 원피스 차림으로 촬영 중인 모습을 영상으로 찍었다. 최근에는 촬영에서 입은 화이트 시스루 드레스, 타이트한 원숄더 원피스 차림으로 독보적인 비주얼을 뽐내기도 했다.

한편 고원희는 1994년생으로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했다. 그는 2010년 '우리들체어' CF를 통해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 '고양이는 있다' '최강 배달꾼' '으라차차 와이키키'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아왔다.

2015년에는 tvN 예능프로그램인 'SNL 코리아'에 출연하며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퍼퓸'은 고원희의 첫 주연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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