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켄스탁, 한국 한정판 출시…"아티스트 작품 만나보세요"

LF 버켄스탁, 한국 한정판 출시 기념 팝업스토어 오픈…국내 아티스트 5인의 작품 전시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9.06.05 18:15  |  조회 6797
버켄스탁 한국 한정판 출시 기념 팝업스토어 내부 사진. 아래 노란색으로 표시한 제품이 '버켄스탁 취리히' 한국 한정판 4종 /사진=마아라 기자
버켄스탁 한국 한정판 출시 기념 팝업스토어 내부 사진. 아래 노란색으로 표시한 제품이 '버켄스탁 취리히' 한국 한정판 4종 /사진=마아라 기자
생활문화기업 LF가 전개하는 독일 캐주얼 신발 브랜드 '버켄스탁'(BIRKENSTOCK)이 한국 한정판 제품 출시를 기념하는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지난 5일 버켄스탁은 오는 18일까지 라이프스타일 쇼핑문화공간인 라움 이스트 1층에 '버켄스탁 아뜰리에'(BIRKENSTOCK Atelier)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버켄스탁은 한국 소비자들을 위해 브랜드 대표 라인인 '취리히'의 한정판 4종을 선보였다. 발등을 덮는 과감한 소재 활용과 버클 스트랩이 돋보이는 라인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한정판은 가죽 스웨이드 소재(블루, 화이트)와 특수 합성피혁인 버커플로우(Birker-Flor) 소재(블랙, 화이트)를 사용한 제품으로 출시됐다.

/사진=마아라 기자, 버켄스탁
/사진=마아라 기자, 버켄스탁
버켄스탁은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 동안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한정판 제품에 대해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버켄스탁 아뜰리에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팝업스토어에서는 국내 밀레니얼 세대를 대표하는 신진 아티스트인 김건주, 김세동 (SAMBYPEN), 나난, 노보, 이덕형(DHL) 총 5명의 예술 작품을 전시해 볼거리를 더했다.

LF 풋웨어 사업부장 이보현 상무는 "한국 한정판 제품 출시는 스타일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버켄스탁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뜨거운 사랑 덕분"이라며 "버켄스탁의 공식수입원으로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차별화된 제품 바잉에 힘을 쏟는 것은 물론, 신진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팝업스토어 오픈 등 이색적인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기획해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버켄스탁은 신발장인 조한 아담(Johann Adam)의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탄생한 240년 전통의 독일 슈즈 브랜드다. 모래 위의 발자국 형태를 반영한 편안한 풋베드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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