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한나, 자산 7000억원…"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여성 음악가"
메이크업·의류 브랜드 통해 자산 '6억달러' 축적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9.06.10 10:36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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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FPNews=뉴스1 |
지난 4일(현지시각) 포브스에 따르면 리한나는 6억달러(한화 7071억원)의 자산을 축적해 마돈나(5억7000만달러), 셀린 디온(4억5000만달러), 비욘세(4억달러)를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여성 뮤지션이 됐다.
/사진=/AFPNews=뉴스1, 리한나 인스타그램 |
스포츠웨어 '펜티x푸마', 란제리 라인 '새비지x펜티', 뷰티 라인 '펜티 뷰티' 등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남다른 수완을 보이기도 했다.
/사진=새비지x펜티, 펜티 뷰티 홈페이지 |
펜티 뷰티는 론칭 15개월 만인 지난해 약 5억70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브랜드는 30억달러 이상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펜티 뷰티는 LVMH가 전체 지분의 약 50%를 소유하고 있다. 리한나는 약 15%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음악 활동은 2016년 발매한 정규앨범 'Anti' 이후 다른 가수의 곡 피처링 외엔 중단한 상태다.
/사진=/AFPNews=뉴스1 |
포브스는 "펜티는 리한나의 명성과 7100만에 달하는 인스타그램 팔로워들에 의해 론칭 첫 주 동안 1억달러 매출을 올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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