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 딸 최준희, 부모님 결혼사진 본뜬 '셀프웨딩' 사진 화제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9.06.10 14:17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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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故 최진실 딸 최준희/사진=최준희 인스타그램 |
최준희는 9일 인스타그램에 "사랑보다 값진 것은 없다"는 의미의 일본어 메시지와 함께 자신의 남자친구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최준희는 라운드 넥과 주름 디테일이 돋보이는 반소매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발랄한 쇼트 베일을 머리에 가볍게 얹었다.
웨이브 진 앞머리를 내리고, 짧은 머리를 아래로 묶은 최준희는 눈을 감고 싱긋 미소를 짓은 모습이다.
화이트 셔츠와 블랙 팬츠를 입은 최준희의 남자친구는 최준희와 코를 맞대고 함께 활짝 웃고 있다.
故 조성민, 최진실 결혼 사진/사진=최준희 인스타그램 |
사진 속 故 조성민 야구선수와 최진실은 코를 맞대고 입을 맞추고 있다.
흑백 사진 속 조성민은 화이트 셔츠와 턱시도를, 최진실은 풍성한 베일과 깔끔한 네크라인이 돋보이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다.
한편 최준희는 지난 2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후 루푸스병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루푸스병은 면역계의 이상으로 온몸에 염증이 생기는 만성 자가면역질환이다. 지난 8일 최준희는 건강이 호전됐다고 밝히며 건강해질 수 있다고 희망을 준 남자친구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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