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현아·켄달 제너, 같은 옷 다른 느낌…"개성 넘쳐"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9.07.05 17:13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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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켄달 제너, 가수 현아, 가수 겸 배우 설리/사진=H&M, 현아 인스타그램, 마리끌레르 |
켄달 제너, 현아, 설리가 선택한 핑크빛 드레스는 바로 패션 디자이너 지암바티스타 발리와 글로벌 SPA 브랜드 'H&M'가 협업해 내놓은 프리 컬렉션 제품이다.
Giambattista Valli x H&M 프리 컬렉션/사진제공=H&M |
모델 켄달 제너/사진제공=H&M |
이날 켄달 제너는 드레스 뒷 부분이 길게 늘어지는 형태로 변형된 톱 드레스에 네온 핑크와 그린 컬러와 메탈 장식이 돋보이는 가느다란 스트랩 샌들을 매치해 화려한 룩을 연출했다.
켄달 제너는 굵은 웨이브를 더한 긴 머리를 자연스럽게 내리고, 굵은 진주알이 클래식한 귀걸이를 착용해 우아한 분위기를 더했다.
모델 켄달 제너/사진=켄달 제너 인스타그램 |
수평선을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 속 아찔한 미니 기장의 드레스를 입은 켄달 제너는 메탈 장식이 달린 스트랩 샌들을 매치해 긴 다리를 뽐냈다.
◇현아, 버클 장식 뮬로 트렌디하게
가수 현아/사진=현아 인스타그램 |
현아는 강렬한 핫 핑크 드레스에 큼직한 버클 장식이 들어간 화이트 뮬을 매치해 트렌디한 룩을 완성했다.
현아는 앞머리를 내린 긴 생머리에 그윽한 음영 메이크업과 드레스 컬러와 유사한 핫 핑크 립 메이크업으로 통통 튀는 매력을 살렸다.
또한 현아는 네일 역시 슈즈 컬러와 같은 화이트를 선택해 통일감을 더했다.
가수 겸 배우 설리/사진제공=마리끌레르 |
마리끌레르 7월호 커버 모델로 발탁된 설리는 화보 속 채도 높은 핑크 드레스에 리본 벨트를 매치해 잘록한 허리선을 강조했다.
설리는 핑크 드레스와 잘 어울리는 뽀얀 도자기 피부와 은은한 아이 메이크업, 강렬한 레드 립 메이크업을 연출해 '과즙미'를 뽐냈다.
또한 설리는 옅은 핑크빛 헤어 컬러로 드레스와 잘 어울리는 '찰떡궁합' 스타일링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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