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일본 갈때도 올때도 '한복 패션'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9.07.08 15:37  |  조회 22767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 뷔가 8일 오후 월드투어 콘서트 ’LOVE YOURSELF: SPEAK YOURSELF’를 마치고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사진=김휘선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 뷔가 8일 오후 월드투어 콘서트 ’LOVE YOURSELF: SPEAK YOURSELF’를 마치고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사진=김휘선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정국이 생활한복을 공항패션 아이템으로 선택했다.

8일 방탄소년단은 월드투어 콘서트 'LOVE YOURSELF: SPEAK YOURSELF'를 마치고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 정국은 검은색 티셔츠에 보랏빛이 감도는 생활한복(개량한복)을 입고 등장했다. 링 귀걸이와 검은색 마스크를 착용한 정국은 커다란 백팩을 메고 왼쪽 오른쪽 컬러 배색이 돋보이는 운동화를 착용해 멋을 냈다.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일본 공연을 위해 4일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사진=임성균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일본 공연을 위해 4일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사진=임성균 기자
앞서 정국은 지난 4일 일본 출국 당시에도 회색 한복을 착용했다. 당시 'Jungkook, 개량한복, 생활한복, 템플스테이' 등이 전세계 28개국 30개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는 등 폭발적인 이슈를 모았다.

특히 정국은 마음에 드는 옷을 색깔별로 모으는 것으로 팬들 사이에 유명하다. 로고나 패치가 같은 모양의 여러 색상 옷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이번 생활한복도 색깔별로 구매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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