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화사 '노브라' 공항 패션에 네티즌 '시끌'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9.07.10 17:03  |  조회 790076
마마무 화사가 콘서트차 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출국하고 있다. /사진=뉴스1
마마무 화사가 콘서트차 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출국하고 있다. /사진=뉴스1
그룹 마마무 화사가 속옷을 착용하지 않은 모습으로 공항에서 포착된 것에 대해 네티즌들이 설전을 벌이고 있다.

화사는 지난 7일 홍콩에서 열린 슈퍼 콘서트 스케줄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흰색 마스크를 쓰고 나타난 화사는 흰색 크롭 티셔츠와 루즈한 바지를 입고 가벼운 옷차림을 연출했다. 이날 화사의 입국 영상과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되면서 '화사 노브라 패션'이 검색어 키워드에 오르는 등 이슈가 됐다.

네티즌들은 "당당한 모습 보기 좋다" "비행기 안에서 브라를 하고 있으면 정말 답답하다. 잘한 일" "이게 왜 문제야?"라는 반응을 보이는 반면 "보는 눈이 불편하다" "흰색 옷인데 굳이 속옷을 입지 않은 건 경솔했다" 등의 부정적인 의견도 내놓고 있다.

앞서 화사는 5일 출국할 때는 복근과 어깨가 드러나는 베이지색 브라톱을 입었다. 그는 슬림한 하이웨이스트 팬츠와 베이지색 슈즈를 매치해 편안한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한편 화사가 속한 마마무는 오는 13일 팬미팅과 앙코르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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