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 만난 메건 마클, 시스루 원피스 자태 '눈길'

영국 메건 마클·해리 왕자 부부, 영화 '라이온 킹' 영화 시사회 참석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9.07.15 11:00  |  조회 9753
영국 해리 왕자, 서식스 공작 부인 메건 마클/사진=AFP
영국 해리 왕자, 서식스 공작 부인 메건 마클/사진=AFP
영국 서식스 공작 부인 메건 마클이 팝가수 비욘세와 만났다.

메건 마클은 남편 해리 왕자와 함께 1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영화 '라이온 킹' 프리미어 시사회에 참석했다.

메건 마클은 지난 5월 아들 아치를 출산해 현재 산후 휴가 중임에도 불구하고 이날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영국 서식스 공작 부인 메건 마클/사진=AFP
영국 서식스 공작 부인 메건 마클/사진=AFP
이날 메건 마클은 시스루 소재가 덧대인 매끄러운 블랙 플레어 드레스에 반짝이는 크리스탈 스트랩 장식이 돋보이는 블랙 하이힐을 신고 등장했다.

여기에 메건 마클은 골드 라이닝과 나비 보석 장식이 들어간 새틴 미니 클러치를 들고, 귀에 달라붙는 타입의 반짝이는 귀걸이를 착용해 우아한 블랙 룩을 완성했다.

메건 마클은 깔끔하게 빗어 넘긴 번 헤어로 우아하고 차분한 스타일링을 연출했으며, 색조를 거의 사용하지 않은 대신 건강한 피부결과 반짝이는 글로시 립으로 매력을 뽐냈다.

이날 메건 마클이 선택한 시스루 드레스는 패션 브랜드 '제이슨 우'의 제품이며, 반짝이는 슬링백 슈즈는 '아쿠아주라', 박스형 클러치와 스터드 귀걸이는 각 '구찌'와 '니코스 코울리스' 제품이다.

영국 서식스 공작 부인 메건 마클, 팝가수 비욘세/사진=AFP
영국 서식스 공작 부인 메건 마클, 팝가수 비욘세/사진=AFP
메건 마클은 한쪽 어깨를 드러내는 황금빛 드레스를 입은 비욘세와 만나 따뜻한 포옹을 나눴다.

영국 데일리 메일 기자에 따르면 비욘세와 그의 남편 제이지, 메건 마클과 해리 왕자 부부는 서로의 아이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고 한다.

영국 서식스 공작 부인 메건 마클, 팝가수 비욘세/사진=AFP
영국 서식스 공작 부인 메건 마클, 팝가수 비욘세/사진=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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