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M, 요즘 핫한 '빌리 아일리시' 만났다
2019 가을/겨울 캠페인 공개…밀레니얼세대 및 Z세대의 건강한 저항정신 담아내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9.07.18 09:24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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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빌리 아일리시, 래퍼 겸 프로듀서 차일디쉬 메이저 /사진제공=MCM Worldwide |
MCM은 "진부함을 경계하고 규칙, 규율 등에 구속 받지 않는 자유로움을 바탕으로 한 밀레니얼세대 및 Z세대의 건강한 저항정신을 담아냈다"라고 이번 캠페인을 설명했다.
특히 가방, 의류와 액세서리 전반에 걸쳐 젠더리스한 감성을 담은 점이 눈길을 끈다.
가수 빌리 아일리시 /사진제공=MCM Worldwide |
빌리 아일리시는 "우리는 지금껏 한 가지 삶의 방식에 익숙해서 다른 이들의 라이프스타일이 틀렸다고 생각해왔다. 나는 사람들이 불편해하는 것을 일부러 자극하고 건드리고 싶다"라며 "MCM의 이번 캠페인은 우리 세대의 독특한 저항정신을 담아내고 있어 작업에 참여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가수 빌리 아일리시 /사진제공=MCM Worldwide |
MCM과 빌리 아일리시가 함께한 새로운 2019 가을/겨울 캠페인은 MCM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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