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오른 피부, 트러블·홍조 비상…자기 전 '스킨케어' TIP

자기 전 조금만 관리해도 지친 피부 생기 있게 돌릴 수 있어…클렌징·진정·보습 중요해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9.08.10 06:00  |  조회 3513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이랬다 저랬다 하는 날씨와 급격하게 차이나는 실외, 실내 온도에 시달리는 여름 피부는 트러블이 생기기 쉬운 상태다.

더위에 모공이 확장되면서 피지 분비가 활발해지고 높은 습도에 피지 배출은 막힌다. 피부 표면의 메이크업은 땀, 피부 노폐물과 엉켜 겉돌고, 강렬한 햇빛은 주근깨나 기미 등 잡티가 올라오게 한다. 빵빵한 에어컨 바람은 피부의 수분마저 빼앗아간다.

여름 피부는 언제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자기 전 깨끗하게 피부를 세정하고 촉촉하게 보습하는 기본 케어가 가장 중요하다. 여름철 피부 고민에 맞게 자기 전 할 수 있는 '나이트 스킨 케어'를 소개한다.



◇모공 확장·피지 분비…깨끗한 세정·각질 케어 & 유수분 밸런스 조절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무더위로 인해 피부 온도가 1℃ 상승할 때마다 피지 분비량은 10% 정도 늘어난다. 모공 속과 겉 사이에 배출이 원활하지 않으면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다.

피부 트러블은 단시간에 단번에 해결되는 피부 고민이 아니다. 자기 전 꼭 메이크업을 지워내고 꼼꼼하게 세정하자. 피지 분비를 조절하고 불필요한 각질을 케어할 수 있다.

클렌징만으로 부족하다면 각질 제거제를 사용한다. 각질을 제거하면 피부 겉이 매끈해지는 것은 물론 피지 및 노폐물의 배출이 원활해지는 효과가 있다.

/사진제공=파머시, 원더바스, 유세린
/사진제공=파머시, 원더바스, 유세린
파머시의 '그린 클린'은 순한 성분과 강력한 세정력을 자랑하는 클렌징 밤이다. 이중세안 없이도 눈화장까지 말끔하게 지워내 피부 자극없이 피부 위 메이크업과 노폐물을 씻어낼 수 있다.

원더바스의 '살롱 드 떼 허니에디션'은 프랑스 온천수가 굳은 피지와 각질, 미세먼지를 불리고 로열젤리 추출물이 노폐물을 흡착한다. 마누카 꿀, 유자 오일 등 천연 식물 성분으로 보습을 더한다.

직접 피부에 문지르지 않아도 각질을 정돈할 수 있는 제품도 있다. 유세린의 '더모 퓨리파이어 수퍼 세럼'은 자연 유래 보습인자인 락틱산을 함유해 각질을 저자극으로 말끔하게 정리한다. 충분한 보습으로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균형있게 조절하는 효과도 있다.



◇뒤집어지고 달아오른 피부…진정·쿨링·탄탄한 보습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최고 기온이 30도를 훌쩍 넘는 여름 날씨에는 얼굴이 쉽게 달아오른다. 뜨거운 열감은 볼 부분의 혈관을 팽창시켜 울긋불긋한 홍조를 만들기도 한다.

피부가 빨갛게 달아오르는 것은 물론 표면의 수분이 증발하면 건조하고 푸석한 피부가 되기 십상이다. 피부 온도가 오르고 건조해지면 콜라겐과 엘라스틴 등 탄력 섬유가 분해돼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을 유발할 수 있어 예방이 중요하다.

피부에 열이 오르고 건조해지는 증상이 보이는 직후나 더운 날 외출 전에는 진정 케어로 만성이 되는 것을 막도록 하자.

/사진=라네즈, 프레쉬
/사진=라네즈, 프레쉬
라네즈의 '워터뱅크 셔벗 크림'은 -15℃~-20℃의 온도에 냉동 보관해서 얼려 쓰는 제품이다. 살얼음 입자 형태의 크림으로 바르는 즉시 피부에 달아오른 열을 단시간에 낮춘다.

프레쉬의 '로즈 딥 하이드레이션 슬리핑 마스크'는 젤 에센스 마스크로 손실된 수분을 채우고 워터 크림 마스크로 수분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는 레이어링 제품이다. 바르고 그대로 흡수시키는 제품으로 다음날 아침 피부 탄력을 느낄 수 있다.



◇거뭇거뭇한 기미와 잡티…브라이트닝 세럼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피부는 자외선을 받으면 피부세포를 보호하기 위해 멜라닌이 피부 표면으로 이동한다. 멜라닌이 표면으로 올라오면 거뭇한 주근깨나 기미 등 잡티가 된다.

피부 잡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 30분 전부터 자외선차단제를 꼼꼼하게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어쩔 수 없이 햇빛 아래 오래 있던 날에는 피부 재생이 활발한 밤 시간에 브라이트닝 세럼을 발라 관리하자. 멜라닌이 자리잡는 것을 최대한 예방할 수 있다.

/사진제공=구달, 아이소이
/사진제공=구달, 아이소이
구달의 '청귤 비타C 잡티 세럼'은 청귤 70%와 비타민C 유도체가 잡티, 기미, 주근깨를 옅어지게 돕는다.

아이소이의 '불가리안 로즈 블레미쉬 케어 세럼'은 불가리안 로즈 오일과 알부틴의 풍부한 비타민 성분이 칙칙한 피부 톤을 균일하고 맑아지게 돕는다. 병풀 추출물과 식물성 추출 성분이 민감해진 피부를 빠르고 편안하게 진정시키는 효과도 있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