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vs 모델, 복고풍 도트 원피스…"같은 옷 다른 느낌"

[스타일 몇대몇] 현아, 청키한 스니커즈로 '발랄'…모델, 투박한 부츠 '강렬'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9.08.07 14:39  |  조회 8577
가수 현아/사진=뉴스1, N˚21
가수 현아/사진=뉴스1, N˚21
가수 현아가 발랄한 도트 원피스로 통통 튀는 매력을 뽐냈다.

현아는 지난 6일 오후 서울 압구정동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열린 패션 브랜드 'N˚21' 빌리 레인보우 팝업스토어 오픈 행사에 참석했다.

가수 현아/사진=뉴스1
가수 현아/사진=뉴스1
이날 현아는 블랙 페이턴트 칼라와 풍성한 프릴 장식이 돋보이는 옐로 도트 미니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현아는 여기에 무지개 패턴이 들어간 화이트 스니커즈를 매치해 밝고 캐주얼한 분위기를 살렸다.

가수 현아/사진=뉴스1
가수 현아/사진=뉴스1
현아는 사랑스럽게 땋아 내린 브레이드 헤어스타일에 앞머리와 잔머리를 내려 내추럴한 무드를 연출했다.

또한 현아는 강렬한 레드 오버 립 메이크업을 연출하고, 굵은 골드 링 귀걸이를 착용해 복고풍의 도트 원피스와 잘 어울리는 레트로 패션을 완성했다.

/사진=N˚21 공식 홈페이지
/사진=N˚21 공식 홈페이지
이날 현아가 선택한 의상은 패션 브랜드 'N˚21'(No.21, 누메로 벤투노)의 제품으로, 가격은 135만3660원이다.

룩북 속 모델은 비닐로 코팅된 듯한 포인트 칼라와 러플 디테일이 들어간 폴카 도트 원피스에 어글리 스니커즈를 부츠 타입으로 변형시킨 듯한 블랙 밀착 부츠를 매치해 강렬한 포인트를 더했다.

현아가 원피스의 긴 소매를 칠부 길이로 롤업해 입고, 기장도 짧게 변형해 입은 반면, 모델은 긴 소매와 무릎 위로 오는 미디엄 기장을 변형 없이 입었다.

또한 색조 활용이 거의 없는 수수한 메이크업을 연출한 모델은 자연스럽게 풀어내린 머리를 의상 안으로 넣어 독특한 룩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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