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클럽' 이효리 옥주현, 과감한 수영복 패션…요즘 유행?

JTBC '캠핑클럽'에 등장한 스퀘어넥 비키니·네온 수영복…요즘 유행하는 수영복은 무엇?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9.08.12 15:07  |  조회 18495
/사진=JTBC '캠핑클럽' 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캠핑클럽' 방송화면 캡처
가수 이효리와 옥주현의 트렌디한 수영복 패션이 관심을 모았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캠핑클럽'에서는 그룹 핑클의 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가 울진 구산 해변에 도착해 바닷가에서 캠핑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효리는 캠핑카에서 물방울 무늬의 초록색 수영복을 입고 나타났다. 이를 본 이진은 "언니 과감하다"라며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옥주현은 네온 컬러 수영복을 입었다. 두 사람은 꾸준한 자기관리로 다진 몸매를 뽐내 시선을 끌었다.

이효리의 스퀘어넥 비키니와 옥주현의 오렌지 네온 수영복은 모두 최근 유행을 반영한 디자인이다.

/사진=캔디스 스와네포엘 인스타그램, 솔리드 앤 스트라이프, 한혜진 인스타그램, 코랄리크
/사진=캔디스 스와네포엘 인스타그램, 솔리드 앤 스트라이프, 한혜진 인스타그램, 코랄리크
최근 1990년대 유행했던 도트 무늬, 하이웨이스트, 허리 벨트와 1980년대 무드의 하이 레그 커팅 등이 수영복 디자인으로 다시 인기다. 비키니의 강세로 잠시 주춤했던 탱키니, 원피스 수영복이 다시 사랑받고 있다.

이효리가 착용한 수영복은 사각 형태의 네크라인이 특징이다. 어깨끈이 넓어 상체가 마른 체형을 보완할 수 있다.

하의는 하이웨이스트 디자인으로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가 있다. 비율이 고민이거나 키가 커 보이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하는 아이템이다.

옥주현이 착용한 원피스 수영복은 레그 라인이 높게 커팅된 디자인으로 다리가 길어 보인다. 2019 트렌드인 네온 색상을 적용했다.

네온 수영복은 통통 튀는 발랄한 분위기와 볼륨감을 배가하는 효과가 있어 비키니의 상의나 하의로만 포인트 컬러로 활용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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