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매혹적인 앞트임 드레스…럭셔리한 룩 "어디 거?"

[스타일 몇대몇] 설리, 화려한 액세서리 포인트…모델, 파격적인 슬릿 그대로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9.08.15 05:00  |  조회 10218
배우 겸 가수 설리/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겸 가수 설리/사진=김휘선 기자
가수 겸 배우 설리가 우아한 블랙 미니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설리는 지난 13일 오후 서울 장충동 한 호텔에서 열린 화장품 브랜드 행사에 참석했다.

/사진=뉴스1, 머니투데이 DB
/사진=뉴스1, 머니투데이 DB
이날 설리는 드레스 전면의 세로 트임과 굵직한 진주 단추 디테일이 돋보이는 슬림한 블랙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설리는 봉긋하게 솟은 어깨 라인과 소매 끝 화려한 골드 단추 장식이 돋보이는 드레스를 입고 투명 스트랩이 돋보이는 샌들을 매치해 세련된 룩을 완성했다.

가수 겸 배우 설리/사진=뉴스1
가수 겸 배우 설리/사진=뉴스1
설리는 여기에 물방울 모양의 보석이 돋보이는 드롭 이어링과 화려한 반지를 착용해 럭셔리한 포인트를 더했다.

또한 설리는 앞머리를 자연스럽게 내린 긴 생머리를 귀 뒤로 가볍게 넘겨 깔끔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발망 하이넥 벨벳 드레스/사진=파페치 홈페이지 캡처
발망 하이넥 벨벳 드레스/사진=파페치 홈페이지 캡처
이날 설리가 선택한 드레스는 패션 브랜드 '발망'(Balmain)의 하이넥 벨벳 드레스다.

뾰족하고 날렵한 어깨선과 드레스 전면의 강렬한 슬릿, 그리고 큼직한 진주알을 골드 체인이 감싸고 있는 단추 장식이 들어간 것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기존 드레스는 가슴 아랫 부분까지 깊게 아몬드 형태로 슬릿이 들어간 디자인이지만 설리는 아랫 부분을 변형해 노출되는 범위를 줄여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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