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태연 /사진=임성균 기자

그룹 소녀시대의 태연이 멋스러운 카디건 셋업 패션을 뽐냈다.

30일 태연은 화보 촬영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에서 체코 프라하로 출국했다.

이날 태연은 가을 시즌에 어울리는 니트 패션을 선보였다. 태연은 빨간색 라인 배색의 루즈한 아이보리 카디건을 입고 같은 무늬에 파란색 배색이 장식된 미니스커트를 매치했다.

특히 태연은 카디건을 어깨 뒤로 넘겨 오프숄더처럼 연출해 청순한 매력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태연은 베이지색의 가죽 시계, 토트백, 로퍼를 착용해 컬러 톤을 맞췄다.

커다란 금속테 안경을 쓴 태연은 어깨까지 길게 늘어지는 체인 귀걸이와 얇은 체인 목걸이를 했다. 빨간색 볼터치와 립컬러가 동안 미모를 더욱 강조한다.

한편 태연은 해외의 낯선 도시에서 버스킹에 도전하는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 '비긴어게인3'에 참여했다. 태연의 참여분은 30일 밤 9시 방송한다.

가수 태연이 화보 촬영을 위해 체코 프라하로 3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 사진=임성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