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라운지] 구찌, 첫 유니섹스 향수 '메모아 뒨 오더' 출시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9.09.02 09:35  |  조회 802
구찌 메모아 뒨 오더/사진제공=코티코리아
구찌 메모아 뒨 오더/사진제공=코티코리아
구찌(Gucci)가 첫 유니섹스 향수 '메모아 뒨 오더'(MÉMOIRE D’UNE ODEUR)를 선보인다.

코티코리아는 구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Alessandro Michele)의 비전을 담아 성별에 국한되지 않은 하우스의 첫 유니버셜 향수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구찌 '메모아 뒨 오더'는 향기의 추억이라는 콘셉트를 담았다. 이에 대해 알레산드로 미켈레는 "나에게 향수란 눈을 감고 있어도 상상하는 시공간으로 데려다 주는 매개체다. 구찌 '메모아 뒨 오더'를 만들기 시작했을 때 쉽게 정의 내릴 수 없는 향기의 기억을 상상하려고 노력했으며, 최대한 기억을 닮은 공감각적인 향을 만들고 싶었다"며 콘셉트의 의미를 설명했다.
구찌 메모아 뒨 오더/사진제공=코티코리아
구찌 메모아 뒨 오더/사진제공=코티코리아

메모아 뒨 오더는 미네랄 아로마틱 계열의 향수로, 가벼움, 머스키함, 투명함, 그리고 진정성 등 다양한 향기와 감정을 한데 조화시켜 '미네랄'(Mineral)이라는 새롭고 현대적인 향수 계열을 만들어냈다.

이번 향수는 '로만 카모마일'이라는 신비로운 느낌의 원재료를 통해 초월적인 조화를 완성했다. 알레산드로 미켈레는 이 특별한 꽃으로 만든 향기를 구상했으며, 마스터 조향사 알베르토 모릴라스가 이를 완성시켰다.

향수 재료로는 처음 사용되는 로만 카모마일은 코랄 자스민 꽃잎과 만나 부드러움을, 고귀한 머스크와 만나 깊이감을 전한다. 따스하고 빛나는 샌달우드와 가볍고 미묘한 느낌을 주는 시더우드 또한 로만 카모마일과 조화를 이뤄 그리너리하고 아로마틱한 향을 선사한다.

빈티지한 무드의 향수병은 90년대 구찌 향수 보틀에서 영감을 받았다. 밝은 그린 컬러의 투명한 유리병으로, 고대 기둥과 같이 홈을 새겼으며, 반짝이는 금빛 뚜껑으로 마무리해 세련된 실루엣을 강조했다.

구찌 메모아 뒨 오더/사진제공=코티코리아
구찌 메모아 뒨 오더/사진제공=코티코리아
또 메모아 뒨 오더 캠페인은 성별과 시대를 초월해 모두를 포용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싱어송라이터 겸 배우 해리 스타일스가 다양한 매력의 모델들을 이끄는 역할을 맡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구찌의 새 향수 '구찌 메모아 뒨 오더'는 40㎖, 60㎖, 100㎖ 3가지 용량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 용량별 10만원, 11만4000원, 16만2000원이다. 구찌 패션 매장과 롯데 잠실 애비뉴엘 구찌 향수 단독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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