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 vs 모델, 스웨터 드레스 패션 "살짝 바꿨을 뿐인데…"

[스타일 몇대몇] '보테가 베네타' 2019 F/W 컬렉션 착용한 배우 정려원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9.09.07 05:08  |  조회 8976
/사진제공=지미추, 보테가 베네타
/사진제공=지미추, 보테가 베네타
배우 정려원이 세련된 니트 원피스 패션을 뽐냈다.

지난달 29일 강남 삼성동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는 액세서리 브랜드 '지미추'(JIMMY CHOO)의 새로운 로고를 알리는 이벤트가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자타 공인 패셔니스타 정려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정려원은 아이보리 스웨터를 블랙 원피스와 레이어드한 듯한 모양의 독특한 랩 드레스를 착용했다.

정려원은 흰색 벨트로 허리를 강조하고 화이트 앵클부츠와 짙은 녹색 스웨이드 토트백을 매치해 세련된 가을 패션을 완성했다.

정려원이 착용한 드레스는 '보테가 베네타'의 2019 F/W 컬렉션 제품이다. 국내 판매 가격은 400만원. 런웨이 모델은 골드링 장식 벨트와 블랙 펌프스를 착용하고 좀 더 격식을 차린 듯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한편 정려원은 올해 하반기 방영되는 JTBC 월화드라마 '검사내전'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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