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vs 모델, 망사에 시스루까지?…"과감한 스타일"
[스타일 몇대몇] 설리, 상큼한 가방 포인트…모델, 블랙 앤 화이트 룩 연출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9.09.05 06:0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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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설리(최진리), 펜디 2019 F/W 컬렉션/사진=이기범 기자, 펜디 |
설리는 지난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갤러리아 명품관에서 열린 패션 브랜드 '펜디'(Fendi) 2019 F/W 팝업스토어 오픈 행사에 참석했다.
가수 겸 배우 설리/사진=뉴스1, 이기범 기자 |
설리는 그물처럼 얽힌 블랙 망사 톱에 속이 비치는 블랙 플리츠 스커트가 연결된 듯한 롱 원피스에 버클이 돋보이는 베이지색 부츠를 신어 과감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가수 겸 배우 설리/사진=이기범 기자, 뉴스1 |
설리는 드레스 뒷편의 브라운 컬러 리본을 묶은 뒤 길게 늘어뜨려 사랑스러운 포인트를 더했다.
펜디 2019 F/W 컬렉션/사진=펜디 |
런웨이에 오른 모델은 망사 디테일이 돋보이는 블랙 시스루 드레스에 화이트 로고 패턴이 멋스러운 풀오버와 패턴 스타킹을 레이어드해 입었다.
가수 겸 배우 설리(최진리), 펜디 2019 F/W 컬렉션/사진=이기범 기자, 펜디 |
또 설리는 베이지색 페이턴트 부츠를 매치한 반면 모델은 반짝이는 크리스탈 장식과 소재감이 돋보이는 블랙 부츠를 신어 시크한 블랙 룩을 완성했다.
/사진=뉴스1, 펜디 |
모델은 블랙 앤 화이트 컬러 매치가 돋보이는 펜디의 이그조틱 레더 바게트백을 들어 통일감을 더한 반면, 설리는 발랄한 옐로 피카부백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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