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패션, 힘주기 보단 '꾸안꾸 룩'으로…★패션 따라해봐

추석 앞두고 해외여행 앞두고 있다면…니트 카디건·조끼·깔끔한 재킷+데님으로 멋내는 법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9.09.07 09:00  |  조회 4463
가수 헤이즈, 아이유, 제시카 /사진=쥬시꾸뛰르, 머니투데이 DB, 모이무이
가수 헤이즈, 아이유, 제시카 /사진=쥬시꾸뛰르, 머니투데이 DB, 모이무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해외여행을 앞두고 있다면 주목. 은은한 멋으로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한'의 줄임말) 공항 패션에 도전해보자. 편안함을 갖춰 마냥 멋 내기만 하지 않은 공항 패션 팁을 소개한다.



◇간단하게 걸치는 니트…베스트·카디건으로 포근하게


배우 이솜, 아이유, 최수영 /사진=임성균 기자, 헬렌카민스키 제공
배우 이솜, 아이유, 최수영 /사진=임성균 기자, 헬렌카민스키 제공
비가 와서 쌀쌀한 날이나 아침 일찍, 밤늦게 출국한다면 가벼운 니트를 챙기자. 기내의 쌀쌀한 공기를 막아주기에도 유용하다.

아직은 더위가 많이 가시지 않은 날씨가 고민이라면 반소매 니트를 추천한다. 배우 이솜은 네이비 반소매 니트와 일자 데님진 차림에 검은색 벨트와 앵클부츠를 매치했다. 선글라스와 시계까지 모두 검은색으로 선택해 시크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더운 나라로 떠나거나 낮 시간대 출발해 옷차림이 애매하다면 얇은 니트 베스트(조끼)나 숄 형태의 판초를 레이어드해도 좋다. 아이유처럼 티셔츠 위에 니트 베스트를 레이어드하거나 수영처럼 루즈한 판초를 걸치면 입고 벗기도 쉽다.

가수 헤이즈, 태연, 레드벨벳 조이 /사진=임성균 기자, 디마코 제공
가수 헤이즈, 태연, 레드벨벳 조이 /사진=임성균 기자, 디마코 제공
카디건은 포근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낼 수 있어 공항 패션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모노톤 카디건도 좋지만 컬러풀한 카디건으로 여행의 설렘을 드러내보자.

가수 헤이즈처럼 비비드한 블루 카디건은 같은 파란 톤의 데님 팬츠와 잘 어울린다. 비비드한 네온이나 블랙 아이템을 매치하면 발랄하거나 단정한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다.

카디건을 개성 있게 연출하고 싶다면 조금 다른 방법으로 입을 수 있다. 가수 태연은 카디건과 스커트를 같은 패턴으로 골라 셋업으로 착용했다. 태연은 카디건의 윗단추를 풀고 어깨가 드러나도록 착용해 마치 오프숄더 탑을 입은 듯한 느낌을 냈다.

그룹 레드벨벳의 조이는 카디건의 소매를 어깨에만 걸치지 않고 마치 슬링백을 입은 듯 사선으로 묶어 멋을 냈다. 단조로운 흰색 티셔츠를 멋스럽게 변신시키는 완벽한 '꾸안꾸' 스타일이다.


◇깔끔한 재킷 패션, 데님과 매치해 캐주얼하게


배우 정은채, 가수 제시카 /사진=머니투데이 DB
배우 정은채, 가수 제시카 /사진=머니투데이 DB
댄디하고 깔끔한 스타일링을 연출하고 싶다면 청바지에 재킷을 걸쳐보자. 청바지에는 슬림한 라인의 재킷보다는 일자핏이나 오버핏 재킷을 매치하자. 레트로 풍, 매니시 풍의 캐주얼룩을 연출할 수 있다.

배우 정은채는 커다란 프린트 티셔츠에 일자핏 데님진과 체크무늬 재킷을 매치했다. 여기에 그는 검은색 뿔테 안경과 시계를 착용해 모범생 스타일의 꾸안꾸 룩을 선보였다. 티셔츠 프린트와 같은 색의 스니커즈를 착용해 멋을 낸 점이 돋보인다.

제시카는 흰색 셔츠와 인디고 부츠컷 진에 체크 재킷을 걸쳤다. 제시카는 캣아이 선글라스와 흰색 펌프스, 검은색 가죽 토트백을 매치해 세련된 캐주얼룩을 완성했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