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화보 공개…"보좌관 시즌2, 더욱 성숙해진다"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9.09.17 19:00  |  조회 14588
/사진제공=그라치아, 까르띠에
/사진제공=그라치아, 까르띠에
배우 신민아의 화보가 대담한 매력을 담은 패션 화보를 선보였다.

17일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 코리아는 10월호에 실린 신민아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워치&주얼리 브랜드 '까르띠에'와 함께 했다.

화보 속 신민아는 스퀘어 홀터넥 니트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신민아는 '못'을 모티프로 한 까르띠에의 저스트 앵 끌루 주얼리를 착용했다.

/사진제공=그라치아, 까르띠에
/사진제공=그라치아, 까르띠에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신민아는 얼마 전 시즌1을 종영하고 시즌2 방영을 앞두고 있는 JTBC 드라마 '보좌관'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신민아는 "국회의원 캐릭터는 한 번도 연기하지 않은 역이라 고민이 됐다"며 "특수한 직업도 결국 사람이 하는 일. 직업보다는 이야기에 집중하자는 결론을 냈다"라고 극중 강선영 캐릭터를 만들어가면서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강선영 역은 험난한 상황을 대처해가며 더 어른스럽고 성숙해지는 인물"이라고 덧붙이며 역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신민아는 개인적인 목표에 대해 "삶의 목표는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재미있게 사는 것이다.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는 덕에 목표에 가깝게 다가가는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좌관2'는 오는 11월 방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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