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스테이, "가을 연휴, '캠프닉'하러 오세요"

가을철 나들이객 공략한 '어텀 브리즈' 패키지 출시…피크닉매트·보냉가방 등 나들이 용품 제공

머니투데이 유승목 기자  |  2019.09.18 09:36  |  조회 1793
호텔신라의 프리미엄 비즈니스 브랜드 신라스테이. /사진=신라호텔
호텔신라의 프리미엄 비즈니스 브랜드 신라스테이. /사진=신라호텔
추석연휴가 지나고 선선해진 날씨에 가을의 정취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호텔신라의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는 오는 10월까지 가을 나들이객을 위한 '어텀 브리즈(Autumn Breeze)'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2030 젊은층을 중심으로 유행하는 '캠프닉(캠핑+피크닉)'족에 초점을 맞췄다. 캠프닉은 공원이나 도심 근교에서 짧고 가볍게 즐기는 나들이다. 다가오는 10월은 개천절, 한글날이 있어 연휴를 이용해 가을 나들이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어텀 브리즈 패키지는 나들이 후 편안하고 쾌적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객실과 함께 지점 별로 야외에서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피크닉 매트와 소풍 및 캠핑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보냉가방과 무릎 담요, 와인 등 필수 나들이 아이템을 함께 포함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라스테이 동탄의 경우 인근에 위치한 한국민속촌 자유이용권 2매를 제공한다.

신라스테이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선보인 이번 패키지처럼 계절과 트렌드에 걸맞은 실용적인 구성의 상품을 지속 선보여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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