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 순백의 드레스 자태 "자체발광"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9.09.21 16:00  |  조회 12918
배우 김태리 /사진제공=티파니 앤 코
배우 김태리 /사진제공=티파니 앤 코
배우 김태리의 드레스 자태가 공개됐다.

지난 19일 중국 상해에서는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앤코'의 182년 역사를 담아낸 '비전 & 버츄오시티' 전시를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태리는 커다란 러플을 레이어드한 모양의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어깨를 살짝 넘는 길이의 머리카락을 잔머리 없이 넘겨 깔끔하게 연출한 김태리는 티파니앤코의 다이아몬드 주얼리를 착용하고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김태리는 멀리서도 광채가 나는 듯한 피부와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제공=티파니앤코
/사진제공=티파니앤코
티파니앤코의 CEO 알레산드로 보글리올로는 "비전 & 버츄오시티는 1837년 뉴욕에서 찰스 루이스 티파니가 회사를 설립한 이래 줄곧 장인정신과 혁신적인 디자인을 대변해온 티파니에게 보내는 헌사"라며 "전시에서는 티파니 브랜드의 최고만을 선보인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태리를 비롯해 공리, 브리 라슨 등 셀러브리티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중국 상해 전시는 오는 11월10일까지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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