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사케이, 성수동 팝업스토어 오픈…'모노그램' 공개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9.09.25 10:27  |  조회 6442
/사진=머니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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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백 브랜드 로사케이(ROSA.K)가 서울 성수동 카페 '바이산'에서 오는 30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로사케이는 2019년 가을겨울 컬렉션으로 새롭게 선보인 모노그램 패턴의 '카바스 모노그램 패턴백'을 팝업스토어에서 공개한다. 브랜드의 R과 K를 사용한 모노그램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스테디 셀러인 '푸키 스마일' '메르시백' '프라하데일리 라인'도 볼 수 있다. 원하는 디자인으로 스트랩을 바꿔 착용하는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가방끈도 선보인다. 직접 가방을 들고 사진을 찍으며 즐길 수 있다.

/사진제공=로사케이
/사진제공=로사케이
지난 2013년 정식 론칭한 로사케이는 가죽부터 지퍼 등 작은 디테일까지 세심하게 신경 쓰는 브랜드임을 강조하고 있다. 한국뿐 아니라 중국, 태국의 유명 백화점에 입점해 있다.

로사케이 관계자는 "더 많은 밀레니얼 세대에게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젊은이들의 유동 인구가 많은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로사케이의 제품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로사케이 팝업스토어는 성수동 바이산과 삼성동 파르나스 몰에서 동시에 운영된다.

로사케이는 팝업스토어에서 캠페인 이미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신제품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외에도 선착순으로 방문 고객에게 다양한 사은품과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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